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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는 최근에 실시한 금융 및 제조업 종사자 대상 세계 조사에서, 5명 중 3명이 다음 10년 동안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10년 후에는 27%의 일자리가 자동화에 큰 위험에 처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고기술 노동자들은 AI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지만, AI로 인한 일자리 손실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AI 기술 발전에 적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업스킬링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이를 통해 AI 중심의 미래에서도 고용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OECD는 고용주들이 AI에 대한 대화에 직원들을 참여시키도록 강조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조직이 직원들과 AI 채택에 대해 상의할 때, 생산성과 성과, 그리고 직장 복지 향상에 유익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미래학자이자 Mercer 파트너인 Ravin Jesuthasan은 최근 UNLEASH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회사들이 직원들에게 생성적 AI의 이해를 강조하며, 이 기술을 직장에서 활용하고 이해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나는 내 일을 재설계하고, 그런 다음 나 자신을 일자리에서 빼낼 것이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들에게 직업을 빼앗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고, 대신 그들의 일을 더 참여적이고 의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OECD는 AI가 눈에 띄는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일자리 손실이 아니라 일의 강도와 질 변화일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AI는 단조롭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유용하긴 하지만, 이로 인한 근로자의 성과, 참여, 웰빙에 대한 실제 이점에도 불구하고, AI는 만능 해결사가 아닙니다. OECD의 제조업 및 금융 분야에서 2,000개 기업과 3,5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AI는 일의 속도를 줄이기보다는 오히려 5배 더 빠르게 증가시킬 확률이 높았습니다. 금융 근로자의 75%, 제조업 근로자의 77%가 AI가 자신들이 수행하는 작업의 속도를 증가시켰다고 말했습니다. AI가 근로자 관리와 모니터링 역할을 하는 결과로, 작업 강도의 증가와 함께 사람들 간의 접촉을 줄이는 경향이 있어, 직장에서의 직원 경험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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