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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TECH20

인공지능의 역사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버트랜드 러셀이 1923년에 쓴 "The Scientific Outlook"이라는 에세이에서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초기 AI 개발이 시작되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AI 연구자들은 체스를 두거나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등 간단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AI 연구의 진전이 둔화되면서 일부 연구자들은 한계를 느끼고 기계가 결코 인간처럼 생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1980년대에 AI 연구는 규칙 집합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인 전문가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금융, 의학,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 2024. 4. 12.
EMPLOYMENT AND SOCIAL SECURITY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Nadiia Hrazhevska& Daryna Rozum의 논문 ' EMPLOYMENT AND SOCIAL SECURITY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 내용 입니다] AI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복잡하고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는 것을 언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연구자들은 AI의 도입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IT 분야의 노동자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며, 경제의 여러 분야와 부문에서 추가적인 혁신을 이끌어낸다고 생각합니다[1]. 이는 노동 집약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계에 위임함으로써 노동 시장이 재구성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혁신 분야에서의 고용 증가를 촉진합니다. 이는 2010-2018년에 28개 EU 국가에서 I.. 2024. 3. 24.
생성형 AI의 영향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며, 기계가 인간의 고차원적 기능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발전 속도가 인간의 창의성과 생계에 미치는 결과에 대해서는 신중히 고민해야 합니다. 매일 새로운 AI 기술이 등장하며 우리는 그것에 감탄하곤 합니다. AI는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고, 다양한 혁신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참 흥미롭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AI 전문가로서, 저의 모든 직업과 대부분의 수입은 다양한 AI 기술에 기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가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주장에 대해 저 자신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다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계의 '창조' 능력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것에 흥분하고 있지만.. 2024. 3. 23.
Brookings 인공지능 영향 보고서 AI의 확산이 단순히 '기존의 연장선'이 아닌,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수수께끼를 도입할 수 있다는 새로운 통계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를 보여주는 Michael Webb의 새로운 연구는 인공지능에 대해 아직 많이 배워야 하며, 이는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다가올 수 있습니다. Webb의 머신러닝 통계는 AI가 노동시장에 이전 기술과는 다르게 새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합니다. 과거의 자동화 분석에서 인공지능의 독특한 영향이 아마도 무시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이전의 분석은 기술과 임금 스펙트럼의 중간에서 일자리를 밀어내는 로봇과 소프트웨어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자동화가 기술 및 임금 스펙트럼의 중간에서 일자리를 밀어내고 .. 2024. 3. 22.
Unleash 인공지능 영향 보고서 OECD는 최근에 실시한 금융 및 제조업 종사자 대상 세계 조사에서, 5명 중 3명이 다음 10년 동안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10년 후에는 27%의 일자리가 자동화에 큰 위험에 처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고기술 노동자들은 AI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지만, AI로 인한 일자리 손실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AI 기술 발전에 적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업스킬링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이를 통해 AI 중심의 미래에서도 고용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OECD는 고용주들이 AI에 대한 대화에 직원들을 참여시키도록 강조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조직이 직원들과 AI 채택에 대해 상의할 때, 생산성과 성과.. 2024. 3. 21.
AI 시대 필요한 지능 Accenture (2018c)는 AI 시대에 근로자들이 10가지 지능이 중요할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1) 신체/감각 능력 2) 구현 또는 확장된 인식 3) 전략적 지능 4) 실용적 지능 5) 분석적 지능 6) 창의적 지능 7) 대인적 지능 8) 내면적 지능 9) 도덕적 지능 10) 성장 마인드셋 AI 윤리 중요성이 커진 만큼 도덕적 지능이 중요해지네요. 그리고 대인적, 내면적 지능이 중요하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그리고 성장 마인드셋.. AI가 인간의 능력을 오히려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줄지도 모르겠네요. 2024. 3. 20.
국가별 AI 특허 수 Van Roy et al(2019)의 " AI and Robotics Innovation: a Sectoral and Geographical Mapping using Patent Data" 논문에 따르면 AI 특허 수의 경우 중국, 일본, 한국, 미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의 경우 그 다음으로 7.7%에 불과했다. 유럽 내에서는 독일, 프랑스, 영국 순으로 특허 수가 많게 나타났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통계청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국내 50인 이상 상용근로자 기업 조사대상 중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2017년 1.41%에서 2021년 3.85%로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특허 수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실제 인공지능을 활용했다고 응답한 사업체 비중은 약 4%에 불과하다는.. 2024. 3. 20.
마플샵 귄이몰 오픈 마플샵이라는 플랫폼은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특별한 굿즈를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크리에이터는 이미지만 업로드하면, 제작부터 배송, 고객서비스 관리까지 마플샵이 대신 해줍니다. 이 신선한 아이디어의 플랫폼을 발견하고, 굿즈 제작과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홍보는 크리에이터가 담당하지만, 이런 플랫폼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매력적입니다. 우리 귄이몰은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의 굿즈를 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귄이몰을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2024. 3. 18.
VCAT, AI 기반 영상 제작 자동화 AI 기반의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인 'vcat'이 등장했습니다. 해당 글이나 웹사이트의 URL만 복사 붙여넣기하면, vcat이 기사 또는 웹페이지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줍니다. 이 기술은 소상공인, 이커머스, 홍보 관련 업무를 하는 분들이 동영상을 제작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귄이몰의 홍보를 위해 이 기술을 사용해 봤습니다. 제 홈페이지 주소를 넣으면, AI가 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6초짜리 동영상을 간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퀄리티도 꽤 좋습니다. 이처럼 AI 기술의 상용화가 점점 확산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쉽게 동영상과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AI 혁신으로 인해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이 시대, 매우 .. 2024. 3. 17.
미드저니의 "consistent characters" 기능 추가 미드저니에서 캐릭터를 일관되게 그릴 수 있는 기능이 출시되었다. 아직 사용은 해보지 않았지만 캐릭터 만드는 분들께는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MJ6 와 Niji6 모델에서 가능하다고 하는데, 일단 해봐야 알 것 같다. 트위터에서 사용하신 분들의 후기가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이제 미드저니로 캐릭터 그리는 것 문제 없을 것 같다. 인물에 대한 스토리 텔링이 가능하다고 하니, 신박한 기능이다.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한번 써봐야 겠다. 미드저니로 웹툰 만들기도 이제 쉬워질 것 같다. 2024. 3. 15.
미드저니? 이제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원하는 그림을 AI를 통해 쉽게 그릴 수 있다. Midjourney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생각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고 인간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영어로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 파일을 삽입하면 자동으로 그림을 그려준다. 프롬프트를 영어로 쓰면 그림을 그려준다. 약 13,000원 정도를 결제하면 200분 정도 그림 그리는데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직접 사용해보니 1장 생성하는데 30초 정도가 걸리는데 나는 초보자이고 계속 수정 그림을 요청하느라 30장 정도의 그림을 실제로 그릴 수 있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그린 그림도 참고할 수 있어서 어떤 화풍으로 그릴 수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이제 AI 툴만 잘 익.. 2024. 3. 13.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 YES! (feat. 언더스탠딩 유투브) [언더스탠딩 유투브 내용에 기반하여 재작성하였습니다.] 누구나 AI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진입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에 임금 단가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번역 일이 줄었다고 해서 번역가들이 일자리를 잃는다? 번역가들이 다른 이미지 생성 등의 일을 할 수 도 있다. 단순히 일자리 줄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느냐? AI로 인해서 오히려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다. 일자리가 늘어나려면 수많은 기업들이 모두 AI를 쓰겠다고 했을 때, 머신러닝 개발자를 채용해야 한다. 그런데 AI를 직접 개발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우 외주를 주고, Revealera. com 자료에 따르면 머신러닝 엔지니어들은 더이상 뽑지 않는다. 백앤드 디벨로퍼(실제 개발자,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는 줄어든다. 중소기업들은 직접 AI를 만드.. 2024. 3. 12.
알고리즘(algorithm) 이란? 알고리즘의 사전적 정의는 “(특히 컴퓨터 분야에서) 계산과 문제 해결 과정에 있어 따라야 할 규칙이나 과정”이다. 일반인들은 이 알고리즘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보통의 경우 수학적인 분야와 관련된 작업 프로세스를 말한다. 사실 우리는 초등학교 때 이미 알고리즘에 대해 어느 정도 배운다. 숫자를 나누고, 곱하고, 빼는 과정이 어떤 원리로 이뤄지는 건지 배우는데, 그런 논리적 구조가 바로 알고리즘이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서 말하는 알고리즘도 그리 다르지 않다. 다만 수학 연산식보다 훨씬 더 복잡할 뿐이다. 예를 들어 구글은 알고리즘을 활용해 검색 결과 창에 어떤 웹사이트가 가장 위에 나타날 것인지를 판단한다. 즉, 여기에는 구글이 정해둔 특정한 규칙이 있어, 그 규칙을 근거로 검색 결과 순서가 정해진다.. 2024. 3. 11.
블로그 운영과 글쓰기 블로그는 온라인으로 수익화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다. 글을 쓰는 일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기도 하다. 글을 쓰는 일은 매번 특별한 뇌의 활동이라고도 볼 수 있다. 에너지가 많이 소요되고, 머릿 속에서 알 수 없는 지도를 그리기도 한다. 그러나 일단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뭔가 의미있는 문장이 만들어지고, 어떤 맥락, 또는 구조가 만들어지기 위한 기초 소스가 되는 문장들이 만들어진다. 내 머릿 속에 가치있는 생각을 잡아다가 내 공간에 남겨놓는 것. 그것이 나의 미래를 바꿀 수도. 아니면 남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더이상 틀에 박힌 생각, 물리적인 조직, 규칙, 명예 보다 나의 아이디어, 내가 직접 가치를.. 2024. 3. 9.
머신러닝과 딥러닝 차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이라는 큰 개념의 한 항목이다. 위에서 말한 그 50년대의 컴퓨터 과학 워크숍에 모인 학자들의 목표 중 하나가 스스로를 향상시킬 줄 아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그것의 현대화된 개념이 바로 머신러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경험과 학습을 통해 어떤 것이 더 발전된 방향인지 판단하고 그것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계를 그들은 꿈꿔왔다. 초창기 컴퓨터 과학자인 아서 사무엘(Arthur Samuel)은 머신러닝 능력을 갖춘 컴퓨터는 프로그램화될 필요 없이 학습을 진행할 줄 아는 것 이라고 정의했다. 이 정의는 아직도 유효하다. 그때부터 컴퓨터 과학자들은 여러 방법들을 고안해 학습하는 기계들을 만드는 시도를 해왔다. 지도 학습 혹은 감독 학습(super.. 2024. 3. 9.